《주역전의대전》은 명 영락제(永樂帝) 칙명으로 호광(胡廣) 등이 1415년 편찬한 《五經大全》 중 易經 부분이다. 그 핵심은 송대 두 거두 — 程伊川의 《易傳》(義理派 정점)과 朱熹의 《周易本義》(義理 + 象數 종합) — 를 본문으로 삼고, 한대(漢)부터 송대(宋)까지 諸家의 주석을 한 자리에 모은 것.
주역은 단순한 점서가 아니라, 64괘를 통해 우주의 변화·인사의 길흉·도덕적 인격을 통합 이해하는 동아시아 사고의 근본 텍스트. 그래서 〈繫辭傳〉·〈說卦傳〉 등 十翼이 본경(本經) 못지않게 중요. 주역 우주론은 라틴 nātūra·그리스 φύσις 보다 훨씬 동적이고 관계적이다.
時代明代 (1415) — 그러나 본문은 周代~宋代編者胡廣 (1370-1418)·楊榮·金幼孜 等構成本經 (64卦) + 十翼 (繫辭上下·說卦·序卦·雜卦·彖傳·象傳·文言)基本 注程頤《伊川易傳》 + 朱熹《周易本義》韓國 영향朝鮮 李退溪《啓蒙傳疑》, 李恒老 등 易學 발전
★ 우주론적 4 원소(元亨利貞)가 윤리적 4 덕(仁·禮·義·貞)으로 직접 이어진다. 라틴 4 추기덕 (prudentia·iustitia·fortitudo·temperantia)·그리스 4 ἀρεταί 와 구조적으로 흡사하나, 漢은 우주의 운행 그 자체와 윤리가 한 패턴 위에 있다 (天人合一).
★★ 동아시아 형이상학의 정점 — 1 → 2 → 4 → 8 의 우주발생론. Plotinus 의 一者(τὸ ἕν)에서 만물이 流出하는 구조와 흡사. 단, 太極은 인격적·신적 함의가 약하고 "순수 가능태"에 가까움. 朱熹는 "太極=理"로 해석 — 즉 라틴 ratiō·그리스 logos 와 매핑.
★ 64괘의 순서 자체가 우주발생-만물생장-사회형성-개인운명-순환의 거대 서사를 이룬다. 처음 屯·蒙 (생성·미숙) → 마지막 旣濟·未濟 (완성·미완성)로 끝나 "끝없는 순환"을 함의. 그리스 Hesiod · 《Theogonia》 — 서양 저서목록 · 동서 철학 계보 · 別系 對讀.